SMALL 춘암 노재환1 춘암 노재환 선생님 추모 -춘암(萶菴) 노재환(盧在環;1923-2012) 선생님 추모(追慕) 2004년11월 24일 영남일보에는 춘암 노재환 선생 서예 개인전을 알리는 글을 게재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이어 23일부터 사흘동안 영천문화원에서 서예개인전을 연 춘암 노재환 선생(82. 영천시 성내동)은 지역 서예인들로부터 후학만을 위해 몸 바쳐온 진정한 서예가로 평가받고 있다. 춘암은 27년째 영천 3사관학교에서 생도들을 대상으로 서예를 가르치고 있으며, 향교, 여성회관 등을 통해 배출한 제자만 무려 2천여명에 이른다. 김만호 선생의 문하생으로 서예계에 입문한 춘암은 국내 서예가중 [큰글씨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글씨체가 힘이 넘친다는 중국의 유명한 안진경 체를 연상케 한다는 것이 서예가들의 평가다. 춘암은 서예를 배우.. 2023. 9. 30. 이전 1 다음 LIST